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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자!

고1 기말고사 1달 전! 통합과학 공부 어떻게 할지 딱 알려드릴게요!! (3등급 이하는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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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과학강의맛집입니다. 

오늘은 기말고사가 1달 남은 시점에서 통합과학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 지에 대한 글을 준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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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보실 분은 밑에 유튜브에서 봐주셔도 좋고, 글이 편하신 분들은 밑으로 내리셔서 봐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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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과학의 특성 & 목표설정 >

중간고사 성적이 원하는대로 나오지 않아서 실망을 많이 하신 분들도 꽤 계실텐데, 중간고사 때 통과 시험 점수가 잘 안나왔어도 상관없다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국영수 같은 경우는 기존까지 공부해왔던 베이스가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통합과학은 딱 시험범위에 포함된 부분만 제대로 이해하고 잘 암기하면 높은 등급을 맞을 수 있는 효자 과목입니다. 그래서 이번 공부만 잘하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목표 설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간고사에서 5등급 맞았으니까 기말고사 때는 4등급을 목표로 공부해야지” 이런 마인드셋을 갖고 있으면 안 됩니다. 1~2등급을 목표로 잡고 공부해야 합니다. 목표를 높게 잡아야 그에 맞는 공부량을 채울 수 있고, 강한 의지를 갖고 공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번 더 강조드리지만, 통합과학은 공부하면 무조건 오르는 과목이라는 것을 명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념 공부, 문제 풀이에 대하여>

시험기간 동안 최소 개념서 1권 + 문제집 1권은 끝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2권 + 제가 업로드 할 서술형대비, 객관식대비 문제들(밑에서 언급)까지 다 제대로 풀면 높은 등급 충분히 나올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게 “개념, 문제 100% 이해하기”입니다. 이게 오늘 내용 중에 제일 중요한데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못 합니다. 빨리 빨리 공부해서 개념을 빠르게 읽어나가고, 많은 문제를 빠르게 풀려는 생각을 대부분의 학생들이 갖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니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야지”, “1문제를 풀어도 완벽하게 풀어야지”라는 마인드를 장착해야합니다.

그리고 특정 개념을 물어보면 말로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개념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걸 위해서 개념 공부할 때 이해와 더불어서 의식적인 암기를 해야합니다. 문제풀기 전에 충분히 개념을 보면서 어느정도의 암기를 해줘야 하고, 문제 풀 때는 감으로 풀지 말고 대충 때려 맞추지 말아야 합니다. 정확한 논리구조를 갖고 풀어야 한다는거죠. 어떠한 이유로 선지가 맞고 틀린지를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헷갈리면 앞에 개념을 보면서 왜 이 내용이 맞거나 틀린지를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합니다. 이거를 제대로 안하면서 문제집 2권 푸는 것보다 앞서 말씀드렸던 방식대로 제대로 1권푸는게 훨씬 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답 복습>

오답 복습 꼭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맞은 10문제보다 틀린 1문제가 중요하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색깔 펜을 활용해서 틀린 문제에 틀린 선지를 왜 틀렸는지를 간단히 써 놓거나 (예를 들어 낚시문제에서 어떤 이유로 낚였는지 쓸 수 있겠죠), 문제를 풀 때 몰랐던 개념 간단히 써 놓으면 됩니다. 오답노트를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면 시간만 오래걸리고 효율이 안 좋습니다. 문제를 보면 10초 안에 복습할 수 있게끔 간단하게 핵심만 써놓으면 됩니다. 이후에 색깔펜으로 써놓은 내용을 훑으며 빠르고 정확하게 복습을 하는거죠.

 

<서술형 & 객관식 대비 문제>

그리고 제가 시험 2주 정도 남았을 때 서술형 대비 & 객관식 대비 문제를 업로드 할 건데 이걸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통합과학은 특히 서술형에 나올 만한 문제가 어느정도 정형화되어 있습니다. 제가 업로드할 서술형 대비 문제를 통해서 부족한 부분을 잘 파악하고 부족한 문제들은 확실히 암기를 해서 서술형 대비를 확실히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문제를 쭉 풀어보고 틀린문제는 프린트 다시해서 또 풀어보고 이런식으로 이용하면 됩니다. (제가 수업하는 학생들은 서술형은 거의 안 틀립니다.ㅎㅎ) 그리고 서술형대비 문제지만 객관식 대비도 당연히 같이 됩니다. 어떤 문제에 대하여 서술해서 설명할 수 있어야 그 내용을 제대로 알고 있는거겠죠? 그래서 서술형 문제가 나오지 않더라도, 문제를 풀어보고 자신이 어떤 개념을 잘 알고 있고 모르고 있는지를 잘 파악해보고 모르는 내용은 확실히 암기하길 추천합니다. 객관식 대비 문제같은 경우는 제가 무조건 나오는 유형의 문제를 뽑아서 7지선다~10지선다 사이로 만들어서 업로드할테니 잘 대비를 하면, 이 유형 문제들은 시험에서 틀릴 수가 없겠죠? 그래서 꼭 풀어보길 추천드리겠습니다.

 

<주차별 공부 방법>

그래서 주차별로 어떻게 공부를 해야될지 간단하게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일단 시험이 3~4주 남았을 때에는 확실하게 개념 이해를 해주고 추가적으로 의식적인 개념 암기를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문제 풀이와 오답복습해주면서 공부를 해줘야 합니다.

시험이 2주 정도 남았을 때부터는 문제풀이 + 오답 복습과 더불어서 꽤나 완성도 있는 암기를 시작해야합니다. 시험 바로 전에 외우려고 계속 미루다가, "하,, 3일만 더 주면 진짜 다 외울 수 있는데,,,"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꼼꼼히 암기를 해주면 좋겠죠!

시험 1주 전부터는 개념 암기를 완벽히 해주고 교과서, 프린트에 있는 개념 문제들 등을 꼼꼼히 공부하고 암기해줘야 합니다. 개념서의 내용이랑 거의 대부분의 내용이 교과서와 겹치지만 교과서나 프린트에만 있는 내용들이 간혹 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추가적으로 개념 설명해주시는 것들도 확실하게 암기를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암기를 마무리 했을 쯤에는 백지 복습을 해주면 정말 좋습니다. 백지 복습에 대한 내용은 나중에 제가 또 업로드 하겠습니다. 또한 학교 족보를 구할 수 있으면 족보 풀어줘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시험 전 날에 마무리 정리를 할 때에는 A4 한 페이지에 모르는 내용, 헷갈리는 내용, 낚시 문제 대처법 등을 정리하여 외우는 작업을 거쳐주면 완벽하게 마무리가 될 것입니다. 이것에 대하여도 나중에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이상으로 통합과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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